중남미 지역에 한국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코스타리카 최대 국립대학인 코스타리카 대학교(UCR)에서 한국인 교수 2명이 올 8월부터 한국학과 한국어를 가르친다. 이번 강좌 개설은 코스타리카 대학교 (UCR) 헤닝 옌센-페닝턴(Dr. Henning Jensen-Pennington)총장과 코리아 파운데이션의 (Korea Foundation) 지원으로 성사됐다.


코스타리카에서는 지난 2011 코스타리카 대한민국 대사관의 협조로 코스타리카 국립대학교 (이하 UNA, Universidad Nacional Costa Rica) 한국어 프로그램이 신설돼 매학기 100여명이 수강, 한국 알리기에 기여해왔다.


전홍조 대사는 " 나라 최대 국립대학에서 한국어 외에도 한국학 강좌까지 개설돼 인구 450 명의 중미국가에서도 한국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될 같다" 말했다. 전홍조 대사는 지난 6 관저에서 옌센 총장과 만찬을 갖고 코스타리카 대사관의 문화활동과 대학강좌 연결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다음달 10일  K-Pop대회 개최와 아울러 31 코스타리카 대사관이 후원하는 빈곤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코스타리카 대학교 강당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경희대학교 중남미 연구소(소장 임효상) 페드로 소재 코스타리카 대학교(UCR) 로드리고 파시오 캠퍼스 농식품대 소강당에서 'Pura Vida', 'FTA 동북아시아'라는 주제로 한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 사회에서 Pura Vida 가능한가', '한-중미 FTA 대한 비전', '환동해 지역 질서 북아시아 요인과 환동해 지역 보수주의의 성격' 다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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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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