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영토 야욕이 얼마나 못 말리는 수준이었으면 아시아 땅의 거의 모두를 점령하고 그것도 모자라 감히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도발했겠는가? 이는 일본 특유의 영토야욕의 발로일 것이다. 여러 가지 정보에 의하면 부산으로부터 불과 50km 떨어져 있는 대마도도 우리 땅이었지만 일본이 임진왜란을 통해 점령하여 지금까지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다.
실효적 지배라는 사실 하나로 우리는 대마도가 분명한 우리 땅이었음을 알면서도 그것을 내달라 주장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일본이라는 특이한 나라는 이것도 모자라 우리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바위섬인 독도까지 자기들의 땅이라고 억지를 펴고 있다.
독도에 대한 이명박의 드라이브가 시작되자 일본은 벼라 별 야만적 만행들을 보이고 있다. 우리 교민들에게 집밖에서 한국말을 쓰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다.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도쿄 한국대사관 앞에 수많은 일본인들이 일제군복을 입고 “조센진은 일본을 떠나라”는 구호를 하루 종일 외쳤다고 한다. 공관에는 경멸조의 협박전화가 끊이지 않았다. 일본 공무원들이 대한항공 이용을 거부한다. 일본의 항복 기념일(?)인 8월 15일, 일본 각료 2명과, 여야 국회의원 55명이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의 위패가 있는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했다. 전쟁을 해서라도 독도를 찾겠다는 정신없는 행태인 것이다.
우리는 이런 일본에게 따끔한 주의를 줄 필요가 있다. 일본은 지금 일본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센가쿠열도(釣魚島)에 대해 중국으로부터 공격을 당하고 있다. 일본이 그 섬을 지키고 있는 유일한 명분은 ‘실효적 지배’다. 일본이 한국에 대해 ‘실효적 지배’를 무시하게 되면 중국 역시 일본의 실효적 지배를 무시할 것이다.
일본은 아시아의 수많은 국가들에 엄청난 고통을 주었다. 그 빚은 일본 영토의 절반을 팔아 갚아도 부족할 것이다. 1945년 8월 15일은 ‘제국주의 일본’이 무조건 항복한 날이다. 한국, 중국은 물론 동남아 국가들까지 무력으로 침략했던 죄로 일본은 “다시는 세계평화를 위협하지 않겠다”고 세계에 선포했다. 그래놓고도 일본은 또 아시아의 문제아로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임진왜란 때부터 일본이 우리에게 저지른 만행과 세계 여인들에 대해 저지른 만행과 일본의 영토침략 근성과 반성할 줄 모르는 비신사적 근성에 대해 많은 글을 써서 전 세계인들에 알리는 운동을 펼쳐야 한다.
일단 물결을 일으켰으면, 끝장을 보아야 한다. 이대로 주저앉는다 해서 문제가 해결될 수는 없다. 이 절호의 시기에 우리는 독도를 국제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독도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방안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2012.8.17. 대한민국대청소 500백만야전군 의장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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