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단체 해산법 제정 미룰 이유없다

by 관리자 posted Sep 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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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단체 해산법 제정 미룰 이유없다”

written by. 최경선

한국대학생포럼, “67.6%가 이적단체 해산에 찬성, 국민 지지 충분해”

한국대학생포럼(대표 박종성, 이하 포럼) 소속의 대학생들이 ‘이적단체 해산 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포럼은 6일 발표한 성명에서 통진당 소속 이청호 부산 금정구 의원이 지난 2일 자신의 블로그에, ‘지난 총선에서 전라도에서 당선된 한 의원이 총선 기간 당원들과의 술자리에서, 장군님 상중이니 술을 자제하라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고 올린 글을 인용하면서, “이번 사건이 바로 이적단체 해산 법이 하루라도 빨리 제정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포럼은 “대한민국 대통령에게는 노골적으로 모욕적인 별명을 붙이며 깎아 내리기 바쁘면서 대한민국의 적과도 같은 김정일은 장군님이라고 극진히 모시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이 비통할 뿐”이라며, “이적단체를 해산시킬 법률이 없다는 것은 대한민국 사회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있어 큰 걸림돌”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이적단체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87.7%가 이적행위 경력자의 공직 임용 제한에 동의하고, 이적단체 해산에는 67.6%가 찬성했다”며, 이적단체 해산 법 제정을 위한 국민들의 지지가 충분하므로 이를 미룰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종북주의적 성격의 단체와 개인들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한 상황에서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이 결코 보장될 수 없다”면서 “김정일을 ‘장군님’으로 모시는 누군가를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뽑아버린 안타까운 실수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하루라도 빨리 법안을 통과시켜 종북세력과 반국가 세력의 싹을 잘라야 한다”고 주장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2012-09-07 오전 1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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