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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에 오른 안철수의 '非상식적 자서전'
主流 언론-논객: "從北 도우미", "국민을 벌레로 보나"...
安씨 '함량미달' 인물 전락
(김필재)
스스로를 ‘상식파’로 자부하면서 정작 자서전의 내용은 ‘非상식’으로 가득 채운 안철수 서울대 과학기술대학원장이 주류 언론 논객들에 의해 하루아침에 ‘함량미달’ 인물로 전락했다.

북한 독재자 김정은이 원수로 추대 된 다음 날 축포를 쏘듯 발간된 安 씨의 자서전《안철수의 생각》에 비판의 화살을 가장 먼저 날린 언론인은 류근일 前 <조선일보> 주필,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윤창중 前 <문화일보> 논설실장 등이다.
“민주당과 안철수는 협업(協業) 관계”
■ 류근일 前 조선일보 주필은 安씨의 자서전 발간 다음날인 20일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탐미주의클럽)를 통해 “안철수는 한국 정치지형 상에서 바라보자면 ‘좌파에 조금은 더 가까운 중도”라며 “민주당과 안철수는 서로 협업(協業)관계에 있다”고 지적했다.
柳 전 주필은 安 씨의 지지층이 “‘중도=어중간’ 정도로 대충 때려잡으면서 그런 자신들을 안철수라는 탤런트를 통해 표출하고 있는 것 뿐”이라며 “선거판에서 중요한 것은 이들 군중이 막판에 결국 누구를 택하느냐가 박빙 결승전의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21일 ‘왜 안철수에 대하여 구역질이 난다는 반응이 많이 나오나?’라는 제목의 글을 필두로 현재까지 총 16개의 기사 및 칼럼을 통해
‘從北 도우미 안철수’, ‘배운 무식자 안철수’ 등의 신조어를 만들면서 安 씨 이념 검증의 칼을 뽑았다.
趙 대표는 “김일성-김정일-김정은에 분노하지 않는 자가, 그리하여 도덕의 최저 수준도 채우지 못하는 자가 도덕과 정의를 앞세우는 게 역겨운 것”이라며 “《안철수의 생각》은 그가 ‘從北 도우미’이고 ‘안보백치 또는 백지’이며 ‘배운 무식자’의 전형임을 스스로 폭로했다. 이 책이 많이 팔릴수록 그의 인기는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의 본질은 僞善, 無知, 오만”
趙 대표는 ‘공허한 안철수의 말장난: 복지__정의__평화’라는 제목의 글에서 “안철수는 복지__正義__평화를 말하는데 공허하다.
복지는 성장으로, 正義는 法治로, 평화는 安保로 유지된다.
안철수는 성장__法治__안보에 대한 신념도 비전도 보여주지 못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安 씨는) 정부가 남북관계를 악화시켰다고 억지를 부린다. 安保 포기적 발상이다. 광우병 난동과 용산 방화 사건을 진압한 정부를 비방하고 깽판의 본산인 從北 문제를 외면한다.法治포기이다. 제조업을 경시하고, 대기업을 敵對的으로 대하면서 낭비적 복지를 변호한다. 성장 포기이다. 그의 복지__정의__평화는 말장난 수준 이다.
그의 본질은 僞善, 無知, 오만이다.”
윤창중 前 <문화일보> 논설실장은 ‘안철수의 어린아이 생각’, ‘안철수 대통령 감부터 안 된다’ 등의 칼럼을 통해 安 씨의 자서전이 “20대 운동권의 유치찬란한 사유체계 그대로”라며 “매사 보수 우파 정권이나 새누리당이 하면 무조건 반대하고 트집 잡아야 개념 있게 사는 걸로 착가하는 사이비 좌파들, 강남좌파들의 전형을 옆에서 보는 것 같다”고 했다.
특히 安 씨가 자서전에서 ‘북한은 남한이 돈을 주지 않았어도 핵개발을 했을 것’,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고 남북 경제협력 모델을 확대해야 한다’는 등 안일한 對北인식을 표출한 데 대해 尹 전 논설실장은 “인내의 한계력이 무너져 구역질이 났다”고 밝혔다.
“좌빨들이 프로그래밍한 말들만 골라 말해”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정규재 TV>를 통해 安 씨의 자서전을 혹독하게 비판했다. 安 씨에 대한 정 논설실장의 주요 비판 발언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좌빨(從北세력)들이 프로그래밍한 말들을 골라 생각 없이 말한다”,
“좋은 말들만 모아 놓는다”, “문제의 복잡성에 대한 이해가 없다”,
“북한정권 비판이 없다”, “역사 인식이 없다”, “개념 없다”, “능력 밖이다”,
“억지를 안 들어주는 걸 소통이 부족하다고 표현한다”
■ 保守성향 오피니언 리더들이 인터넷을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安씨의 몰(沒)상식을 비판하기 시작하자 25일 <중앙일보>를 제외한 <조선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 등 주류 일간지가《안철수의 생각》을 정조준, 비판의 포문을 열기 시작했다.
김창균 <조선일보> 논설위원은 이날 安 씨가 특정 시기에 맞춰 TV 예능 프로에 출연해온 데 대해 “(다른 대선 주자들 입장에서) 100미터 경주로 치자면 출발 총성도 나기 전에 옆 레인의 안 교수가 열 발자국 이상 뛰쳐나가는 ‘부정 출발’을 했다고 느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金 논설위원은 “안 교수가 지지율이 높은 덕에 다른 주자가 못 나가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지율을 더 올릴 기회를 얻은 것은 자본의 힘으로 불공정한 경쟁을 하는 재벌과 어떤 점이 다르냐”면서 안씨가 大選 경주에서 특권을 누리고 있음을 지적했다.
안철수 주변, 親북한정권 인사 일색
배인준 <동아일보> 주필은 ‘안철수, 이석기 걱정하는 국민도 벌레로 보이는가?’라는 칼럼에서 安 씨가 제주해군기지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 북한과의 평화체제 구축 및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
《첫째, 안 교수는 지난해 “안보에 관해서는 보수(保守)”라고 했는데, 지금도 자신의 안보 정체성이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가? 김근식 경남대 교수의 좌파적 인식에 영향을 받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가? ‘안철수의 생각’을 읽은 일부 보수 논객들은 “안철수는 좌파의 앵무새”라고까지 말하고 있다. 법륜 스님이 이사장인 ‘평화재단’ 관련 인물들, 안 교수를 지지하는 고 김근태 전 의원 측 사람들, 박원순 서울시장의 동지들을 비롯해 국가보안법 폐지론자들, 친(親)북한정권 인사들이 안 교수를 둘러싸고 있다는 관측은 터무니없는가? ‘안철수의 생각’에는 북한의 왕조화(王朝化)와 3대 세습에 대한 견해가 빠져있다. 우연인가?
둘째, 안 교수는 이념을 따지는 사람들을 ‘벌레’라고까지 매도한 적이 있는데 소신에 변함이 없는가? 버젓이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국민을 조롱하듯 웃고 있는 이석기 김재연 등의 종북(從北) 행각을 문제 삼거나 걱정하는 국민도 다 ‘벌레’로 보이는가?
안 교수는 자신이 진보도 보수도 아닌 상식파라고 했다.
간첩이나 종북주의자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 비(非)상식파인가?
안 교수는 “한반도 문제는 국제관계와 북한 내부 문제 등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정교한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건강을 위해서는 식사와 운동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보다도 공허한 이런 ‘안철수의 생각’으로 국민의 판단을 받겠다는 것은 좀 안이(安易)하지 않은가?》
안철수 자서전, 自畵自讚 일색
이용식 <문화일보> 논설실장은 이날 ‘《안철수의 생각》에 관한 생각’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安 씨의 자서전 발간과 더불어 그가 TV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한 데 대해 “안철수를 둘러싸고 있던 안개가 많이 걷혔다.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李 논설실장은 安 씨가 자서전에서 밝혔던 터무니없는 주의-주장을 一目瞭然하게 비판했다.
《안 교수는 모든 문제의 원인을 국가와 사회에 돌리고, 개인의 책임과 노력은 강조하지 않는다. 대책으로 ‘동정(sympathy) 아닌 공감(empathy)’을 제시하고, 차기 대통령의 조건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통한 수평적 리더십’을 내세웠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 법치(法治) 수호를 위한 단호한 의지가 더 중요한데, 이 부분은 외면하고 있다.
각론에서도 허점이 수두룩하다.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했다. 식량안보를 내세우며 농업 보호와 인센티브를 외치고, 식량이 남으면 북한에 주자고 한다. 복지와 세금을 얘기하면서 “능력대로 내고, 필요한 만큼 쓰자”고 제안했다. 귀에 솔깃한 얘기지만 ‘필요한 만큼’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나라는 없다. 사라진 사회주의 국가들조차 ‘능력대로 일하고, 일한 만큼 가져가자’고 했을 뿐, 공산주의 완성단계에서 가능하다는 ‘필요한 만큼’ 구호는 삼갔다. ‘무상·복지·평등’의 지상낙원이라고 선전하는 곳은 북한뿐이다...(중략)
안보·대북문제 인식은 위험한 수준이다. 지난 1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연한 대북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하지만 정작 그 교훈을 거꾸로 읽고 있다. ‘남한이 돈을 주지 않았어도 핵을 개발했을 것’이라는 희한한 논리로 대북 지원을 강조하고, 핵개발은 미국 위협 때문이라는 북한 논리를 수긍하는 식으로 얘기한다.
남북관계 긴장도 북한 도발이 아니라 남한 탓으로 돌린다. 광우병 시위, 한미 FTA
반대 투쟁 등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그것이 반미(反美)투쟁인 줄은 모른다.
제주 해군기지에 대해서는 독자적 생각조차 보이지 않는다.
벤처기업 경험을 지나치게 일반화해 적용하려는 경향도, 겸손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자화자찬이 많은 것도 부자연스럽다. 안 교수가 정치를 하려 한다면 그의 생각에는 수정·보완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다.》
國本, 안철수의 안일한 對北인식 맹비난
■ 안철수 자서전과 관련해 시민사회 진영의 비판은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이하 國本)가 유일했다. 國本은 24일 성명을 통해 “안 원장이 지난 좌파정권 10년간 북한에 갖다 바친 돈이 핵개발에 쓰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는데, 약 100억 달러 어치의 금품이 김정일에게 들어갔고 그 돈이 군사력 증강에 쓰이지 않았다면 왜 북한주민들이 굶었나”라며 안 씨의 안일한 對北인식을 비판했다. 國本은 이어 “이런 자를 선전하고 미화하는데 공중파를 낭비한 SBS를 규탄한다. 비판정신을 잃은 한국의 기자들은 다 죽었는가?”라고 지적했다.
國本은 또 “안 원장이 ‘노동부는 노동자의 권익을 대변해야 한다’고 강변했는데 그렇다면 지식경제부는 재벌을 대변해야 하나? 정부는 게임의 공정한 진행을 위해 불편부당한 심판 역할을 해야지 공을 차라고?”라며 비난했다. 이어 “사이비 좌익이 프로그래밍한 대로 자판기처럼 공동체를 위태롭게 하는 말들을 쏟아내는 안 원장은 지금도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나’라고 생각하는지, 그게 궁금하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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