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내린눈도 녹아서 바다로 갑니다.

바다는 우리모두의 엄마 뱃속과 같은 곳입니다.

물은 끝내 아래로 흘러 바다와 뜻을 나누며 정화되고 말것입니다.

뱃속은 태산이 잠기고도 남을 만큼의 포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모두는 그 엄마 뱃속으로 잠기게 될 것입니다.

모두가 그리워 합니다 그녀를, 마음이 끌리는대로 가야합니다.

적어도 나는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