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하 선생의 마지막 민주화 운동!!!
2012.11.20 09:10
입력 : 2012.11.21 03:00
김지하 TV조선 '뉴스 활' 출연
김지하<사진> 시인은 20일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 "첫 끈에서 '왜 단일화냐'는 담론을 제기했어야 하는데 (그런 게) 한마디도 없었다"며 "(정권 교체를 위해서 한다고 하지만) 웃기고 있다. 두 후보가 다 비슷한 ×인데 합쳐봤자 거기서 나올 힘이 뭐냐"고 말했다.
그는 이날 TV조선 '뉴스와이드 활'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내가 (안철수 후보에 대해) 깡통이라고 했는데, 아무 능력이 없다는 뜻"이라며 "박수를 치니까 나왔겠지만 박수 친다고 대통령이란 자리가 나올 자리냐"고 말했다.
김씨는 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해서도 "문재인의 정치 노선의 기본을 보면 (결국) 김대중하고 노무현"이라며 "문재인은 문재인이어야 하는데 문재인은 뭐냐"고 했다. 김씨는 '3후보 중 박근혜 후보를 더 지지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나는 박근혜는 모른다. 그러나 자기 어머니하고 아버지가 총을 맞아 죽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하고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TV조선 '뉴스와이드 활'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내가 (안철수 후보에 대해) 깡통이라고 했는데, 아무 능력이 없다는 뜻"이라며 "박수를 치니까 나왔겠지만 박수 친다고 대통령이란 자리가 나올 자리냐"고 말했다.
김씨는 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해서도 "문재인의 정치 노선의 기본을 보면 (결국) 김대중하고 노무현"이라며 "문재인은 문재인이어야 하는데 문재인은 뭐냐"고 했다. 김씨는 '3후보 중 박근혜 후보를 더 지지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나는 박근혜는 모른다. 그러나 자기 어머니하고 아버지가 총을 맞아 죽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하고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