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E! 강경윤 | 2012-11-24 10: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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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스무살의 화려한 반란이었다.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의 최종 우승은 로이킴(20)에게 돌아갔다.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슈스케4’ 결승전에서 딕펑스와 맞붙은 로이킴은 최종우승자로 호명됐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로이킴은 자율곡과 자작고 미션을 무대인 뒤 끝내 우승자로 선정되자 환한 미소를 지었다.

딕펑스와 로이킴의 대결은 막상막하였다. 로이킴은 리쌍의 ‘누구를 위한 삶인가’와 ‘스쳐간다’를, 딕펑스는 더 클래식의 ‘노는 게 남는 거야’와 ‘나비’를 선보였다. 4곡 모두 대중에 익숙한 노래는 아니었다.

두 팀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총점 566점을 똑같이 받아 결국 승부수는 문자투표 결과로 남았다. 생방송에 앞서 실시된 인터넷 투표에서 두 팀이 단 16표 차이만 보였기 때문. 결국 생방송 문자 투표에서 로이킴은 우승을 차지했다.

로이킴이 최종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복 없는 무대를 펼친 점이 가장 강점으로 작용했다. 스무살이라는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로이킴은 거듭된 생방송 무대에서 떨지 않았다. 일부 도전자들이 긴장과 컨디션 난조로 안타깝게 탈락했던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방송 전 로이킴을 강력한 예상 우승자로 꼽은 한 전문가는 “로이킴이 나이에 비해서 음악을 이해하는 폭이 굉장히 넓으며 또래에 비해 성숙하기 때문에 큰 무대에 오히려 유리하다.”고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로이킴의 건강하고 예의바른 모습과 행실은 취재진을 비롯해 시청자들에게도 큰 호감 요소로 작용한 것도 사실이었다.

우승자인 로이킴에게는 상금 5억 원과, 박스카 초호화 음반제작, 2012 MAMA 스페셜 데뷔 무대가 주어졌다. 로이킴은 무대 뒤에서 “5억원의 상금을 기부한다는 결정에 달라진 점은 없다. 아버지와 약속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다시 한번 기부 의사를 밝혔다. 로이킴이 음악적 가능성과 무대로 우승을 차지하고, 우승상금을 전액 기부를 결정하기까지 과정이 진정한 20살의 반란으로 회자되는 이유다.

사진=Mnet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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