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필귀정 ( 事必歸正)

                              을미년 “”  올해의 사자성어 “”

뉴욕 한인사회의 각계에서 여러모습으로 많은 봉사를 통하여 잘 알려진 원로 어른 35명을 모신 자리( 조국사랑 미주연합 주최 신년하례 초청디너)에서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택된 금언입니다.

지난 1월9일에 개최된 초청디너 모임의 취지는 우리의 전통적인 풍습에 따라 한인사회에서 수고하여 오신 존경하는 원로님들을 모시고 유익한 덕담을 나누면서 새해의  “좋은 출발”을  이루자는데에 있습니다.

“사필귀정”의 뜻은  한글 사전에 의하면 “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가게 마련이다” 이고 그 뜻의 쉬운 풀이로는”” 처음에는  옳고 그름이 가려지지 못 하더라도 모든 일은 결국에는 옳은길 ( 正理)로 돌아간다”는 뜻이고 ,또는  “ no good deed goes unpunished-  나쁜짖은 반드시 벌 받는다)” 는 유사 금언과 일맥상통하기도 합니다

성어의 선정은 가장 교훈적인 75개의 정선된 사자성어가 행사일 전에 배포되고 당일 행사에서 35명이 “ 일인 2개의 성어추천” 을 집계하여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올해의 최고 교훈으로 선정된 성어의 의미는 무엇보다도, 한인사회의  원로 지도자분들이 봉사의 마음에 간직한 최고의 가치관이자 좌우명으로 삼아 온 것이며.

두번쨰 이유는 아마도 우리의 주변과 국내외의 정치권 및 생활권 속에서  수없이 많은 부도덕한 일들이 발생하는 것을 보는 원로의 개탄과 경종과 교훈의 뜻이라고 봅니다.

개인의 성공은 물론 아름다운 한인사회의 발전도 아름다운 선의, 상도덕, 예의, 진실, 정도를 택하고 배푸는 마음에 의하여 사필귀정으로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새해에는 “사필귀정”을 생활의 신념으로 삼아보시기 바라며, 성공이 실패를 덮고,

 진실이 허위를 밝히고 ,선의가 악의를 이기고, 정도가 편법을 물리치고, 정의가 불의를 이기는 청양의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선정위원 대표 : 이해경 왕녀, 임형빈회장, 김영덕 박사

조국사랑 미주연합 주최  “제2회 신년하례 초청 디너”

참석자 : 강병국 전 커낵티컷 한인회장, 권태진  전 한미장학재단 이사장 ,김만길 전 뉴욕 대한 체육회장,  Ph.D.,김영덕 전 현대 미주본부 대표사장, , 민승기 뉴욕 한인회장,Rev.손영구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 전미대표,,이대영 특별자문,이선용  전 미 공화당 소수민족 대표,조덕제 위원장(연합),Rev.. 황경일 전 뉴욕 교회협의회장,김영걸 성공회 신부,김정광 미주 한국 불교문화원 대표, 김판구 특임 위원장( 연합),박윤숙 국악진흥원 원장,배인순 재미 부인회 회장,김영길 연합 수석 부회장/ 신뢰회복운동 대표, 신동파 연합위원장,이계훈 미동부 한인회연합 회장,이영우 상춘회 회장, 이전구  전미 서울대 총동창회 회장 ,이정공 조국사랑 미주연합대표, 이준호 목사/bergen county소수민족 정책자문,이해경 의친왕  왕녀,  임형빈 한미 충효회 회장,최철용 전 서울대 뉴욕 동창회 회장, 정준호 변호사, 주옥근 전 한국국악진흥 회 회장, ,하세종 전 롱아이랜드 한인회장, Rev..한재흥 전 뉴욕지구 목사협의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