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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랑 미주연합

을사년-2025-신년하례초청디너

2025.01.14 17:41

관리자 조회 수: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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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들, 신년하례 초청 만찬회…올해의 사자성어 ’낙천지명(樂天知命)‘ 선정

<하늘의 뜻에 순응하고 자신의 처지에 만족하라>

뉴욕일보 | 기사입력 2025/01/14 [01:1

 

 

조국사랑 미주연합(회장 이정공)과 한미충효회(회장 임형빈)가 주최한 2025년 을사년 ‘신년하례 초청 디너’가 3일 열렸다. 이 모임은 올해로 8회를 맞았다.

 

주최측은 “이 초청 디너는 한인 이민사회의 각 분야에서 기반을 세우고 발전에 헌신한 원로, 각 전문분야에서 활동한 다방면의 원로, 경로문화의 본보기가 되는 소수의 차세대 인재들이 모여 함께 즐기는 ’새해맞이 모임‘이라며, ”특별히 마음이 가장 진솔하게 비워지는 새해에 참한 길동무와 마음을 열고 덕담과 격려를 나누는 향토적인 설 맞이 모임으로서 서로간에 에너지와 의욕을 재충전 받는 시너지 용광로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모임의 운영방침은 일반 공식행사(단상 중심)가 아니라 훈훈한 사석의 모임(floor 중심)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초청인 수의 제한 및 참여자 중심의 공동운영체로서 운영하고자 한다. 환영사, 축사 등은 최대한 간소화하는 반면에 참석자 전원을 중심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이 모임이 동포사회에서 세대 간에 소통과 경의가 교차하는 자리가 되고 함께 새해의 염원과 축복을 더하고 나누는 아름다운 ’설 맞이 행사'로서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올해의 사자성어‘를 선정 했는데, ’낙천지명(樂天知命)‘이 선정됐다. 그 뜻은 ’하늘의 뜻에 순응하고 자신의 처지에 만족하라‘는 것이다. 주최측은 ”본인과 이웃과 커뮤니티가 2025년 동안 함께 음미하고 교감하며, 있을지도 모르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삶의 길잡이가 되는 교훈으로 삼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의 사자성어‘ 선정 과정은 주최측에서 먼저 사전에 113개의 사자성어를 제시하고, 회원 각자가 그 중에서 주변과 사회 또는 본인을 위하여 특별히 귀감이 되는 교훈적 고사 성어를 1인당 3개씩 선정하여 제출하고, 이를 종합하여 투표로써 올해의 대표적 금언을 선정한다.

 

과거에 선정된 사자성어는 △을미년(2015) 사필귀정 △병신년(2016) 유비무환 △정유년(2017) 인과응보 △무술년(2018) 결자해지 △기해년(2019) 경천애인 △경자년(2020) 과유불급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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