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클럽 초청 생일 파티
2011.12.22 05:17
박근혜(朴槿惠) 의원,2일 55번째 생일 자택에 팬클럽 '깜짝 초청' | | | 정치일반 |
2007.02.03 06:23 |
한나라당 대권주자인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가2일 55번째 생일을 맞아 자택에 자신의 팬클럽을 '깜짝 초청'해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사생활 노출을 꺼리는 박 전 대표가 외부인에게 자택을 개방한 것은 이례적인일로 그 동안 열성으로 지지해온 팬클럽 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풀이된다. 특히 자신의 생일에 팬클럽과 함께 지낸 것은 처음이라는 게 측근의 설명.
박 전 대표는 오전 삼성동 자택을 찾아온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모임) 등 인터넷 팬클럽의 카페지기 20여명과 다과회를 갖고 이들이 가져온 `축하떡'을 나눠 먹었다.
그는 축하 떡의 촛불이 타오르는 동안 팬클럽 회원들이 "소원을 빌라"고 요청하자 "우리는 똑같은 소망을 갖고 있으니까…"라며 대선승리의 소망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그러자 한 팬클럽 대표는 음료수로 건배 제의를 하면서 "다음 생일은 청와대에서"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팬클럽 회원들은 종이로 만든 꽃다발과 생일축하 메시지를 담은 폭 2미터 크기의 대형 깃발을 선물했다. 또 지난해 5월 박 전 대표의 피습 당시 로스앤젤레스 `박사모'가 보내온 '방탄조끼'도 전달했다.
이에 박 전 대표는 "이른 시간에 축하해주러 와서 고맙다. 카페 운영을 하면서어려움도 많았을 텐데 사랑과 성원을 보내줘 감사하다"고 사례했다 그는 또 "UCC(사용자제작 동영상콘텐츠)가 개인 창작 활동의 공간이 되기도 하지만 정치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요즘 인터넷에서 `악플(악의적 답글)'로 인해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자살하는 사람까지 나오는 등 나쁜 역기능이있다"고 지적한 뒤 "우리의 UCC는 서로 협력해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슬기를 살려나라의 비전에 보탬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남산 인근 월남파병용사 고엽제후유의증 대책위 사무실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오후에는 경기도 화성에서 열리는 경기도 기초의원 연수회에 참석한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7 | 서울 컨퍼런스 조사 ----온라인 [1] | 관리자 | 2012.03.11 | 1305 |
96 | 국가 신용 등급 자료( S & P, Moodys, 등) | 관리자 | 2012.03.11 | 527 |
95 | 10.4 공동선언 존중 -박근혜 발언 비판 자료 | 관리자 | 2012.03.11 | 625 |
94 | 조선환 회장 비난기사 및 해명자료 | 관리자 | 2012.02.23 | 530 |
93 | 간단한 관상 보기 | 관리자 | 2012.02.19 | 811 |
92 | 추 석 | 관리자 | 2012.02.17 | 637 |
91 | utube 동영상 퍼오기 - how to | 관리자 | 2012.02.09 | 487 |
90 | 대한항공 마일리지 5만 | 관리자 | 2012.01.11 | 811 |
89 | web 관리 일지 | 관리자 | 2011.12.24 | 600 |
88 | 박사모 친박 핵심? | 관리자 | 2011.12.22 | 537 |
» | 팬클럽 초청 생일 파티 | 관리자 | 2011.12.22 | 751 |
86 | 친박계보 -12-15-2011 | 관리자 | 2011.12.16 | 584 |
85 | 디도스 사건 후의 총체적 위기 의식 | 관리자 | 2011.12.09 | 557 |
84 | 식물생명공학의 현황과 전망 | 관리자 | 2011.11.21 | 671 |
83 | 김정권 하나라당 사무총장 LA 등록 캠페인 | 관리자 | 2011.11.11 | 868 |
82 | 술 취하지 않는 약 --RUSIA | 관리자 | 2011.11.02 | 946 |
81 | 뉴욕한인학생회연합 출범 | 관리자 | 2011.10.19 | 865 |
80 | decorative stone long island | 관리자 | 2011.10.15 | 691 |
79 | 2 중국적 허용국가 사례-이철우 | 관리자 | 2011.10.01 | 913 |
78 | e fax info | 관리자 | 2011.09.25 | 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