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민간인 1만명 학살사건
청산리 전투에 패전한 화병으로 왜인이
민간인을 무차별 학살해 지금의 간도(만주)일대에서 1만명의 조선인과 만주족이 학살당했다.
일제의 이러한 만행을 목격한 미국인
선교사는 ‘피에 젖은 만주 땅이 바로 저주받은 인간사의 한 페이지’라고 탄식하였다.
그리고 용정에서 제창병원을 경영하던
영국인 선교사 마틴閔山海, Dr. S. Martin은 이 사건에서 일본군이 살아있는 민간인을 불태워 죽이는
장면에 대해 그 비인간 적인 만행을 생생히 고발하는 증언을 남기기도 하였다.
특히 10월 30일 한 부대가 연길 장암동에서 불령선인 토벌에 즈음하여 36명을 살해하고 민가 12호 및 학교 교회당을 불태운 사건을 듣고 저들 선교사는 다음
31일 그곳에 가서 사진기로 피해상황을 촬영하고시체에 밤껍질을 덮어 태웠으나 반만 타고 숯이 되어 있는 것을 촬영하였다고
한다 조의금 200원을 보냈으며, 또한 전후 수 차례에 걸쳐 선교사
및 신문기자가 이를 조사한 것은 사실이다
제19사단이 제출한 보고서
간도의 한 지방의 경찰이 조선인중국인을
태우고 죽인 사건표이다. 사건이 일어난 지점, 날짜, 이름, 피해가족, 불태워진 물품, 손실가격 등이 도표로 기재되어 있다.
전문
http://ref.daum.net/item/786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