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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회

연설 전문을 구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구하시는 분이 있으면 자료실에 따로 올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_아래는 당시의 언론 기사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인언론기자 간담회


뉴욕을 방문중인 한국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18일 노무현 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만약 자신이 집권을 하게 되면 깨끗하고 국민을 위한 정부를 이끌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230분 숙소인 맨하탄 콘티넨탈 호텔에서 한인언론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된다면 제일 먼저 정부의 어떠한 부분을 고치겠는가"라는 질문에 "정치는 국민과 국가에 도움이 돼야 하고 국민이 피곤해 하거나 기가 막히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이러한 점에서 (작금의) 정치가 충분히 부응하지 못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깨끗하고 국민을 위한, 국민을 통합해 하나로 힘을 합치는 정치를 하고 싶다" "경제 발전을 비롯해 국가 발전은 국민의 통합이 가장 기본이므로 갈등으로 갈라지면 절대 발전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또 현 정부의 재외국민 보호 정책에 대해 "한나라당은 그 부분에 대해 정부에 유감이 많다" "재외국민의 어려움에 편의를 봐주고 제일 먼저 달려가서 구출해주고 하는 것이 정부여야 하는데 상당히 유감스러운 점이 많다. (정부는) 더 적극성과 성의를 갖고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미 관계에 대해서는 "상당히 잘못 가고 있다고 우려하는 분들이 많다. 이렇게 돼서는 안된다. 국민의 반미정서는 소수이고 대다수는 한미동맹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갈등과 틈새를 (한나라당이) 봉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동포언론 간담회를 마친 뒤 맨하탄
컬럼비아 대학에서 교수와 학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표회에서 워싱턴D.C. 방문결과, 자신과 한나라당이 추구하는 미래의 한국 등에 대해 연설한 뒤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 대표는 코리아 팔레스 식당으로 이동, 뉴욕 지상사 대표단의 만찬 행사에 참석했다. 박 대표는 19일 뉴욕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겸한 오찬을 가진 뒤 로스앤젤레스로 향한다.

<미주 한국일보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연합신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방미 첫날‘미국이 북한에 대해 경제지원과 북미간 국교문제 등 구체적이고 대담한 내용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박 대표는 북한이 협상테이블로 나올 수 있도록 미국이 조금 더 구체적이고 진지한 내용을 내 놓아야 한다는 것.

박 대표는 15일 오후 2시(한국시간 16일 04시) 아놀드 캔터 전 국무차관과의 면담에서 캔터 전 차관이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줘야 한다”고 강경론을 펴자 “미국이 북한에 대해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하고 대담한 제안을 해서 핵을 포기하게 만드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제기했다고 한다.

면담에 배석했던 전여옥 대변인은‘대담한 제안’의 내용으로‘경제지원과 북미간 국교문제’등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그동안‘튼튼한 한미동맹에 기초한 6자회담을 통한 평화적 해결’이라는 원칙만 밝혔던 박 대표가 이날 진전된 북핵 해법을 내놓은 것이다. 특히 미국이 북한에 대해‘선 핵포기 후 지원’이라는 강경입장으로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 대표의 발언은 매우 전향적인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박 대표의 의견에 대해 캔터 전 차관은 “그동안 미국은 여러 제안을 했으나 북한이 이를 거절했다”며 “6자회담에 앞서서 미국이 북한한테 먼저 양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북한은 6자회담에 조건 없이 나와야 한다”며 부시정부의 입장과 궤를 같이 했다고 한다.

또한 캔터는“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할 가능성이 낮다”고 밝히고, 북핵 해결 방법으로‘대화를 통해 핵을 포기하도록 하는 것’과‘압박을 통해 포기하도록 하는 것’2가지를 제시했다고 한다. 캔터의 주장은 이제 대화보다는 압박과 강공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 것이다.

이에 박 대표는 “북한 핵문제 해결은 한반도와 아시아 평화와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미국이 남북한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북핵 해결을 위한 '미국의 적극적이고 진지한 모습'을 요구했다고 한다.

한편 박 대표는 17일 헤리티지재단 초청 오찬 연설회에서‘북핵 해법’‘주적 개념’‘한미동맹’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백왕순 기자

 

연합뉴스

방미중인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가 미국측 인사들과 면담이나 특파원단 간담회 등에서 `실용적, 효과적' 북핵 방법론을 역설하고 나서 주목된다.

박 대표는 16일 간담회에서 자신의 `5자 공동제안론'을 설명하면서 "비핵화라는 목표로 가는 것이라면,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된다는 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서로 양보, 타협하면 좋지 않나" "누구 편이라고 하기보다는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하고 대담, 대범한 제안"을 하자는 것이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면 안되는 것이고 간단히 생각하면" 풀리는 것이다는 등의 말로 자신의 `실용적' 접근법을 묘사했다.

그는 `대담한' 제안은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도 국가안보보좌관으로서 방한했을 때 한 말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 대담한 제안을 먼저 구체적으로 북한에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풀어보임으로써 북한을 끌어들이자는 뜻으로 비쳤다.

박 대표는 물론 이같은 진지한 협상 노력에도 북한이 응하지 않을 경우 "어떤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것도 5자가 한 목소리로 내자는 것"이라고 말해 자신의 5자 공동제안론이 협상만이 아니라 제재도 동시에 담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예상외'의 입장 표명에 이를 확인하기 위한 다각도의 질문이 협상 측면에 집중된 탓도 있겠지만, 박 대표의 5자 공동제안론은 한나라당의 북핵 정책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정부여당과 차별성보다는 미국 정부와 차별성이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나라당이 그동안 `한미 공조 강화'를 주장할 때는 대체로 미국 정부에 대한 유연성 주문보다는 한국 정부에 대한 원칙 수립ㆍ견지 주문에 무게 중심이 실렸으나, 이날 박 대표의 말들에선 한국 정부에 대한 원칙 주문외에 미국 정부에 대한 유연성 주문이 많았다.

단적인 예로, 북미 양자대화에 대해 박 대표는 `미북간 불신'을 6자회담 교착 상태의 한 원인으로 들고 `6자회담 틀내에서 6자회담 재개 전후를 막론하고' 양자대화를 가질 것을 미국측에 `권고'했다.

그러나 미국은 `미북간 불신'론이 양비론으로 비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를 경계하고, 문제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전략적 결단'을 하지 않는 것이며, 북미 양자대화는 6자회담이 재개된 후 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지난해 제3차 6자회담 때 미국의 제안에 대해서도 박 대표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하며 대담한 제안이 아니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특히 "핵 폐기가 완전히 끝난 다음에 이것(대북 보상)을 해줄 수도 있다는 얘기도 될 수 있어 북한 입장에선 분명치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미국은 최근 실무 고위관계자들의 의회 증언과 세미나 강연 등을 통해 미국의 제안이 구체적인 것이며, 북한의 핵 폐기 과정과 보상 과정이 사실상 동시적인 것이라는 입장을 홍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 대표는 또 북한이 반발하고 있는 `폭정의 전초기지' 발언과 관련, "미국의 얘기가 레토릭(수사)일 수도 있으나, 북한은 `우리를 갖고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이에 반해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의 발언 취소ㆍ사과 요구에 "북한을 침공, 공격할 의사가 없다는 것은 누차 확인한 것"이며 `폭정' 발언은 "진실을 말한 것일 뿐"이고, "문제는 미국이 무슨 말을 하고 안하고가 아니라 북한의 전략적 결단 여부"라고 일축하고 있다.

한국정부는 협상실패시 대북 제재방안에 대해선 아직 공개 거론하지 않고 있다.

이에 비해 미국의 중도성향 연구소인 카네기 재단의 최근 보고서와 국제위기감시기구(ICG)의 권고안은 미국 정부에 대해 우선 대북 실질 협상을 벌일 것을 촉구하면서, 그마저 실패하면 군사조치를 포함해 제재를 가해야 하고, 그를 위한 국제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도 우선 진짜 협상을 해봐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박 대표의 입장은 이들 연구소나 단체 입장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미국에선 북한이 핵무기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협상해봐야 핵포기를 설득할 수 없다는 협상 무용론ㆍ강경대응론과 현 부시 행정부의 6자회담 방식 유지론, 그리고 카네기 재단 등의 선 협상론 등 3갈래 입장이 논란을 벌이고 있다.

윤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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