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그 누구신데 1/2 말?

2011.09.19 04:38

햇님*달님 조회 수:3071

물 만난 박근혜<세계일보>

“성장·고용·복지 선순환 중요” 날선 질의… ‘대통령감’ 과시
정몽준은 반말 질의로 물의

한나라당의 두 잠룡이 19일 시작된 국회 국정감사에서 차별적 면모를 보였다.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의 기획재정부 국감에서 박근혜 전 대표는 근로장려세제(EITC) 확대 적용을 통한 복지 선순환을 제안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박재완 재정부 장관을 상대로 질의하고 있다.
송원영 기자
박 전 대표는 “고용과 복지가 연계된 프로그램을 설계해 성장과 고용, 복지의 선순환이 잘 작동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근로장려세제 확대가 아직도 미흡하다”며 “근로장려세제가 자활 유도라는 목적을 달성하려면 기초생활수급제도와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일자리를 구해 근로장려세제를 받게 되면 수급 혜택이 사라지는 현행 제도의 모순을 지적한 것이다.

박 전 대표는 또 “근로빈곤층을 위한 자활은 근로장려세제와 기초생활수급제도, 직업훈련 및 취업 성장 패키지 등이 3개 축”이라며 “근로빈곤층이 이를 통해 자활, 자립하려면 3개 축이 통합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재완 재정부 장관은 “기초생활수급자에서 벗어나도 2, 3년간 이행급여를 지급,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답했다.

외교통상통일위의 외교통상부 국감에서는 정몽준 전 대표가 내년 3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와 관련해 내년 총선과 겹쳐 큰 혼란이 불가피하다고 질타했다. 이에 김성환 외교부장관이 “국내 정치일정과 외교는 별개”라고 해명하자 정 전 대표는 “그게 상식에 맞는 얘기야”라며 발끈했다. 나아가 “그게 무슨 궤변이야”, “장관 같은 사람이 장관을 하니까, 참, 외교부가 문제가 없이 잘 되는지” 등 거친 언사와 반말까지 쏟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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