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일에 향년 81세의 생신을 맞은 김영덕 조국사랑 미주연합 홍보대사님의 생신을 축하합니다.

김박사님의 여생에  골프가 가장  큰 낙이 되고 있는데  모든 골퍼들의 꿈이자 영광인 "자기 나이를 치는 기록" 에

도전하겟다고 합니다. .

아마도, 김박사님이 한살을 더 드셔서  기록을 세우는 가능성이 더욱 가까워졌다고  자신감을 가진 모양입니다.

지난해에 triple bypass 수슬 이후에 의학적으로 믿기 어려운  회춘현상으로  high 80 대로  스코어가 내려온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과연  USGA RULE 로 81을 치는 영광스런 기록을 세울수 있을지는 믿기가 좀처럼 쉽지않지만

격려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그러한 뜻을 비친 이후, 주변사람들로 부터 " 황당한 꿈은 꾸지도 말아라", " 누가 믿겟다고...",  "정신과 의사를 불러라" ,

등등의 부정적인 견해와 충고에 항변하면서  잠을 설치면서 아래와 같은 시를 써서 고집과 의지를 호소하엿기에 

이곳에 의학적인  "관찰용 증거자료"로 올립니다.


암튼, 김영덕 박사님이 말씨름을  입으로 하는 대신에 시를 써서 하시려는 점을 높히 평가하고 저 합니다.

어찌보면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문학적인 소질이  땅을 뚫고 솟아나는 기회인지도 모릅니다. 

러시아의 대 문호인 토스토 에프스키가 가난에 쫒기는 속에서 그랫듯이....


읽어보시고  그분의 꿈을  격려해 주셔도 좋고,타일러 주심도 좋고, 또는 시인의 재능이 있는지 냉정히   

평가 하여 주시면  후사 하겟습니다.  귀하의 독후감을 댓글에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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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의 항변 

 

" 어찌 누가 감히 말리리오 "

 

80 고개 넘고 한살 먹던

나이 한번 보겠다는데

그리 말이 많소

 

금강산 정기받고 태어나

코흘리고 맨발로 뛰놀던 나이

사선을 넘어 피난민이 되고

 

민족상쟁의 총성이 끝이지 않을때

해녀와 더부러 해삼 멍게 잡던

거제도의 추억을 지닌 젊은이

 

산천을 좋아하여

노가다의 길이 

후회없는 삶이라고 믿고

 

조국을 지키는데 한목 하겠다고

장장 5년의 젊을 바친

엉뚱한 사람

 

끝내 사람이 되겠다고

조국을 떠났고

돌아가지 못해 한이 매친 사나이

 

사나이가

죽기 전에 자기 나이 한번 보겠다는데

그리 말이 많소

어찌 누가 감히 말리리오

 

김영덕 드림

Westport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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