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새에너지(shale Gas) 자원 개발 시대
2013.03.25 18:09
신에너지 자원(shale gas) 개발
금년 초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연두교서에서 미국이 향후 100 년 쓸 수
있는 Shale Gas가 매장 되어 있는데 이를 개발함으로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일자리 60만개를 창출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근 롬리와 오바마간 TV 토론에서도 Shale Gas개발에 관해 논쟁이 있었다.
Shale Gas 란 점토가 굳어져 생성된 혈암 속에 묻혀있는 개스로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채굴기술이 없었고
채산성이 맞지 않아 실용가능한 자원이라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미국회사들에 의해 수압파쇄공법(Hydraulic Fracturing/물에 특수 화공약품을 섞어
고압으로 투입하면 혈암을 뚫고 감)과 수평굴삭방식(Horizontal Drilling/수직으로 굴삭 하다가
수평으로 수 천 미터를 뚫는 공법)이 개발됨으로서 Shale Gas 생산이 현실화 되었고
향후 세계에너지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Shale gas 개발 찬성론자들은 개스가 석탄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하는 반면 환경론자들은 Chemical로 인한 지하수오염을 크게 우려 하고 있다.
또한 막대한 량의 물이 필요한데 금년 같이 가뭄이 극심할 경우
충분한 량의 물의 공급도 제약요인이 될 수 있다.
미국의 Sale Gas 매장지역은 록키산맥, 펜실바니아/오하이오,
텍사스주에 산재해 있다.
중국에도 신강성 타림분지에 세계최대량이 매장되어 있는데
자체개발기술이 부족하여 최근 광구개발을 국제입찰에 부치고 있다.
BP 자료에 의하면 전 세계 에너지의 86%가 화석원료
(석유 38%, 개스 23%, 석탄25%) 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력과 원자력이 각각 6%, 신재생에너지는 2%에 불과 하다.
경제발전에 따라 에너지수요는 점차 증가 하게 된다.
교또 협약에 의해 탄소배출을 감축하려면 화석연료(특히 석탄)사용을
줄여야 한다. 그래 위험을 알면서도 원자력발전에 기대 볼려 했는데
일본 후쿠시마원전사고로 전 세계적인 저항을 받고 있다.
따라서 신재생에너지가 상당부분을 충당하기까지
석유와 개스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차제에 Shale Gas가 등장하게 되었다.
석유와 개스는 고갈자원인데 얼마나 남아 있냐가 우리의 관심거리다.
석유는 약 50 년, 개스는 약 70 년 쯤 쓸 수 있는 양이 있다.
국제 원유 가격이 배럴(159 리터)당 100 불 선 이라며 비싸다고 하는데
리터당 70 센트로 시중 생수가격 보다 싸다고 석유회사들은 불만이다.
석유와 개스를 바다 밑 2,000 미터에서 거기서 또 수 천 미터를 굴착하여 퍼 올린 것을 생각하면
우리 소비자들이 석유가격이 높다고 불평 하지 말고
유한자원을 아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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