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삽시다!

2012.06.03 14:22

john 조회 수:2924

웃으며 삽시다!

 
충고

젊은 부부가 백화점에서 어떤 도자기 그릇을 살지 궁리하고 있었다.
마침 곁에서 바라다보던 노인이 남편을 살짝 끌고가더니 말했다.

"젊은이, 형편 닿는 대로 제일 비싼 걸로 사야하오.
40년 이상 결혼생활을 해본 사람의 충고요.
설거지를 시키는 일은 절대 없을 터이니 투자 가치가 충분하잖소? "



노총각

영철이는 혼기를 넘긴 노총각이다.
보여주는 여자마다 어머니가 퇴짜를 놓기 때문이다.

그러자 친구가 충고를 했다.

"너의 어머니를 꼭 닮은 여자를 보여드려봐."

과연!
외모, 말씨, 옷차림, 취미까지 어머니와 비슷한 아가씨를 데려오자
어머니는 무척 좋아하셨다.

하지만 또 실패! 결혼은 이뤄지지 않았다.

"어머님 마음에 들었다면서 어떻게 된 거니?"

"응, 이번엔 아버지가 결사 반대를 하셔서~~`."


성공한 투자

어느 날 아침 식탁 앞에서 신문을 보던 남편이 자기가 증권에
투자한 결과가 좋지 않다면서 우는 소리를 했다.

아내는 아내대로 요즘 새로 시작한 다이어트가 뜻대로 안된다면서 불만을 털어놓았다.
아내는 과거에도 여러 번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았지만
제대로 된 적이 없었다.

남편이 투덜거리며 증권시세란을 보다가
아내를 힐끗 바라보며 하는 말.
'내가 투자한 것 치고 갑절로 불어난 것은 당신밖에 없구려."


여행사의 서비스

한 여행사에서 항공기를 자주 이용하는 비지니스맨들을 위해
요금할인을 실시했다.
부인과 함께 항공기를 탑승할 경우 부인의
요금을 절반으로 할인해 주는 것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요금 할인제를 이용했고,
몇 달 후에 여행사에서는 서비스 차원에서 각 가정으로 편지를 보냈다.

"남편과의 즐거운 여행이 되셨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자주 저희 여행사를 이용해 주십시오."

그리고 며칠이 지나서 여행사는 부인들로부터 온 답장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

"무슨 여행이요?"


한개는 네 것, 나머지는 아빠 것

어느 아주머니가 무더운 여름날,
다섯 살난 아들을 목욕시키려고 옷을 벗기고보니
고추가 또래 애들보다 너무도 작아 보였다.

염려된 아주머니가 아이를
데리고 비뇨기과를 찾아갔다

"선생님 제 아들 고추가
너무 작은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그러자 의사가 말했다.

"매일 따뜻한 도넛 한 개씩을
먹이시면 될 겁니다."

아주머니는 당장 도너츠 가게로 갔다.

"따뜻한 도넛 여섯 개만 주세요."
그러자 옆에 있던 아들이 물었다.

"엄마, 한 개면 되는 것 아녜요?"

"아냐, 한 개는 네 꺼지만 다섯 개는
아빠 줄꺼야."

그 아주머니의 대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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