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50년 미래를 내다보며
2012.12.14 16:50
50년 뒤에 오늘을 돌이켜보면
남북의 통일은 이미 이루어졌을 것이고 북의 ‘김 씨 왕조’는 역사의 악몽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김동길 /연세대명예교수
올해 세계 인구는 70억을 넘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부터 50년 뒤의 세계 인구는 80억 내지 100억이 될 것이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어쨌건 지구가 예상 밖으로 요동을 하지 않는다면 한반도에는 우리 후손들이 오늘처럼 살고 있을 것이라고 짐작이 되는데, 그 때 그들은 대한민국의 2012년 선거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짐작해 보았습니다.
물론, 남북의 통일은 이미 이루어졌을 것이고 북의 ‘김 씨 왕조’는 역사의 악몽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 때에는 반미도 없고 친북도 없고 종북도 없고, 적화통일을 꿈꾸던 한심한 인간들도 다 가고, 오늘, 자유민주주의로의 통일만이 유일한 통일이라고 핏대를 올리던 나와 나의 동지들도 다 떠난 뒤가 되겠지만 한반도 전체에 태극기가 나붙고 애국가의 합창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고 있을 겁니다.
물론 대한민국의 18대 대통령은 육영수 여사를 방불케 하는 정숙하고 단아한 전형적 한국 여성이 청와대에 주인이 되어 부정직한 인간들을 모두 공직에서 몰아내고 정직한 한국인들도 팀을 짜 가지고, 동‧서가 화합하고 진정한 진보와 진정한 보수가 한데 어울려 의회민주주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겁니다.
“그 선거에서의 자유민주주의 승리가 한반도 자유민주주의적 통일의 기틀을 마련해 주었다”고 50년 뒤에 역사가들은 입을 모아 오는 19일의 대선을 평가할 것입니다. 나는 자유민주주의의 선거를 확신하면서 50년 뒤를 그려봅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남북의 통일은 이미 이루어졌을 것이고 북의 ‘김 씨 왕조’는 역사의 악몽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김동길 /연세대명예교수
올해 세계 인구는 70억을 넘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부터 50년 뒤의 세계 인구는 80억 내지 100억이 될 것이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어쨌건 지구가 예상 밖으로 요동을 하지 않는다면 한반도에는 우리 후손들이 오늘처럼 살고 있을 것이라고 짐작이 되는데, 그 때 그들은 대한민국의 2012년 선거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짐작해 보았습니다.
물론, 남북의 통일은 이미 이루어졌을 것이고 북의 ‘김 씨 왕조’는 역사의 악몽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 때에는 반미도 없고 친북도 없고 종북도 없고, 적화통일을 꿈꾸던 한심한 인간들도 다 가고, 오늘, 자유민주주의로의 통일만이 유일한 통일이라고 핏대를 올리던 나와 나의 동지들도 다 떠난 뒤가 되겠지만 한반도 전체에 태극기가 나붙고 애국가의 합창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고 있을 겁니다.
물론 대한민국의 18대 대통령은 육영수 여사를 방불케 하는 정숙하고 단아한 전형적 한국 여성이 청와대에 주인이 되어 부정직한 인간들을 모두 공직에서 몰아내고 정직한 한국인들도 팀을 짜 가지고, 동‧서가 화합하고 진정한 진보와 진정한 보수가 한데 어울려 의회민주주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겁니다.
“그 선거에서의 자유민주주의 승리가 한반도 자유민주주의적 통일의 기틀을 마련해 주었다”고 50년 뒤에 역사가들은 입을 모아 오는 19일의 대선을 평가할 것입니다. 나는 자유민주주의의 선거를 확신하면서 50년 뒤를 그려봅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한국의 50년 미래를 내다보며 | 박윤호 | 2012.12.14 | 3011 |
257 | 박근혜는 MB 몸통 아니다 | 박윤호 | 2012.12.14 | 2843 |
256 | 아시안계 이민자들은 미국에 횡재- Forbes 평가 | 관리자 | 2012.12.10 | 2507 |
255 | 박근혜, 타임지 커버에 등장- 12월 판 | COWBOY | 2012.12.07 | 5208 |
254 | 뉴욕 지하철에 숨겨진 비밀 | 지하성 | 2012.12.04 | 1231 |
253 | 우리나라 국회의원의 특권 | 관리자 | 2012.11.28 | 1360 |
252 | 안철수 대통령 자격없다 - 조갑제 인터뷰 동영상 | 관리자 | 2012.11.15 | 6315 |
251 | 紊 (얽힐문) 綴 (꽤맬철) 愁 (근심수) 가 누구? | 노란구슬 | 2012.11.13 | 1566 |
250 | 치매끼 환자 | 노란구슬 | 2012.11.10 | 1537 |
249 | 세계 문자 올림픽 에서 금상- 한글 [1] | COWBOY | 2012.11.07 | 1393 |
248 | 허리케인이 뉴욕의 쥐 소탕에 큰 공헌 ? [2] | kkk | 2012.11.01 | 1591 |
247 | 대처 수상 같은 여성대통령 [3] | 박윤호 | 2012.10.18 | 1493 |
246 | NLL은 영토선이 아니다 - 노무현 [1] | 박윤호 | 2012.10.18 | 2047 |
245 | 박정희-육영수의 그리움이 요원의 들불처럼 [1] | 박윤호 | 2012.10.17 | 1557 |
244 | 안 철 수 | 노란구슬 | 2012.09.28 | 1663 |
243 | 이건 너무 심하지 않은지? - 서울 교회 분포도 | BBK | 2012.09.27 | 1331 |
242 | 살아가며 배울점 | 햇님*달님 | 2012.09.27 | 1653 |
241 | 소원 성취 | 햇님*달님 | 2012.09.27 | 1257 |
240 | 제 꾀 에 넘어가는 여우 [1] | 노란구슬 | 2012.09.27 | 1424 |
239 | 仲 秋 佳 節 | 노란구슬 | 2012.09.25 | 12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