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선교회 기자회견 문)
Cross 선교회 주관으로 구성된 30여명의 방북단(집행위원장 임덕순 장로)이 지난 8월21일부터 8월 25일까지 4박5일 간의 평양과 황해북도 여러 지역을 방문하여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특별히 금번 일정에서는 매우 역사적인 의미 있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남북 분단 이후 최초로 평양봉수교회에서 미주방문단의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평양예배를 인도하게 된 것 입니다. 이 예배가 첫 거름이 되고 밑거름이 되어서 남과 북이 하나가 되고 복음으로 통일이 되는 놀라운 역사의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날 ‘제이제이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져 방북기간 중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평양과 황해도 지역의 고아원 등을 돌아보았다고 한다. 코너스톤교회 이종용 목사는 북한의 ‘해외동포원호위원회’ 초청으로 봉수교회에 초대를 받아, 사회를 보면서까지 드린 예배임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예배가 드려졌다고 한다. 감사와 강한 성령님의 임재가 함께한 예배 집도였다고도 전했다. 또한 평양장대연교회의 옛 터를 찾아 방문하고 기도를 함께 하기도 하였다 한다. 특별히 이종용 목사의 봉수교회에서 드렸던 예배는 정부의 주관이 아닌 이종용 목사의 예배 집도였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할 수 있다.

이번 방북단이 현장에 가지고 간 물건과 비타민제 등을 전달하였는데 그 현장을 동행 하기도 했다 한다. 물류 공급에 대한 일들을 확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 것이다.

고아원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제공할 것과 진료소의 운영상태, 제약공장 등을 돌아보고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내려 하고 있다고도 한다. 크로스미션에서는 미국의 제약사 지원을 통해 비타민과 약품을 북한에 제공 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 중 남긴 한 마디는 북한 인권에 대해 강조였다. 인권 중에 “먹는 것을 돌보아주지 않으면 안 된다” 라고 전하며 우리 크리스천은 “맞다 틀리다 하지 말고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고 했다. 서로 인정하고 도우며 탈북자들도 돕는 작은 예수의 삶을 지향하길 바라며 미래의 일어날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로스미션에서는 10불 후원 이벤트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1불이면 종합비타민제 365알 한 병을 만들 수 있으니 10불이면 어린아이들에게 1년을 먹일 수 있게 된다. 이는 북한 어린아이들의 건강을 돌보는 것이 후원의 한 방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자회견 참가자 이종용목사 (코너스톤교회 담임)임덕순장로(방북집행위원장 감사한인교회)제임스박 장로(남가주크로스미션 운영위원장)이민희 집사(운영위원)
문의 연락은: 남가주크로스미션 714-670-9664 begin_of_the_skype_highlighting              714-670-9664      end_of_the_skype_highlighting,E-Mail:crossmissi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