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세계를 호령할 박근혜

2011.05.27 04:27

david 조회 수:2374

대한민국과 세계를 호령할 박근혜! [7]
심철주(pascal59) [2011-05-27 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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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업 삼성의 이건희 회장 집무실에 "경청(傾聽), 목계(木鷄)“라는 휘호가 걸려있다. 선친 이병철 회장이 기업 운영의 지표로서 내려준 모토이다. 경청(傾聽)은 글자 그대로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잘 들으라는 것이다. 대신 말을 아끼고 가급적 남의 말을 많이 들음으로서 실수를 줄이고 보다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함이다. 그래서 이건희는 말이 어눌할 정도로 평소 말을 삼가고 듣기에 치중한다. 그리고 말미에 간결한 직설 화법으로 단 몇 마디 지시를 내리는 게 고작이라 한다.

 

이 경청을 실천하는 삼성의 정보력이 정부기관보다도 더 뛰어나다는 세간의 평이다. 막강한 정보력이 오늘날 삼성을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일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성전자의 순익이 SONY를 포함한 일본 10대 전자회사의 총계보다 무려 3배나 많다는 이 믿기지 않는 사실에 일본은 충격을 넘어 패닉상태에 빠졌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바다.

 

목계(木鷄)는 장자의 달생편에 나오는 우화다. 옛날 중국의 주나라 선왕이 투계를 좋아하여 닭 훈련사에게 싸움닭 한 마리를 주면서 훈련시키기를 명하였다. 10일 지난 후에 왕이 그를 불러 훈련 상황을 물으니, ”아직은 멀었습니다. 닭이 허장성세가 심한 것이 싸울 준비가 안 되었습니다."라고 답하였다.

 

10일 후에 재차 물으니, 답하기를 ”상대 닭을 보기만 하면 살기를 번득이며 싸우려 드는 것이 훈련이 덜 되었습니다.“고 하였다. 다시 10일 후 왕의 물음에 “이제는 훈련이 다 되었습니다.”고 하며, ”닭이 마치 목계(木鷄)와 같습니다. 상대 닭이 살기를 번득이며 달려들다가도 압도하는 기와 위용에 기가 질려 상대방은 등을 돌리고 줄행랑을 칩니다."

바로 손자병법에 나오는 최상의 전술 ‘적과 싸우지 않고도 적을 물리치는 무위전법(無爲戰法)”이 바로 목계(木鷄)이다. 적에 달려드는 것은 하수가 쓰는 하급전술이며 진정한 강자는 싸우지 않고도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다.

 

세계적인 기업 총수 이건희의 휘호 "경청(傾聽), 목계(木鷄)“를 보면서, 우리 정계의 양대 축인 이명박과 박근혜가 떠오른다. 이 휘호에 조명된 양대 인물이 매우 대조적이기 때문이다.

 

먼저, 경청(傾聽)으로 조명해보면, 박근혜는 말을 아끼고 진중하며 민의에 귀를 기울이고 많이 듣는 편에 가깝다. 화법도 간결 명쾌하여 이건희와 닮은꼴이다. 반면, 이명박은 매스컴에 알려지듯 듣는 것보다는 말이 많아 회의시간 2/3를 혼자 떠들 만큼 자기를 앞세우는 다변가형이기에 그만큼 허언과 실언이 많을 수밖에 없다.

 

목계(木鷄)를 봐도, 이명박은 허장성세가 심하고 상대 박근혜를 보면 적의를 띠며 정적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온 그간의 모습이 영락없이 훈련이 덜 된 닭과 같다. 반면, 박근혜는 유유자적, 태연자약하며 직접 상대와 대적 안하면서도 말 한마디로 상대를 제압함을 지난 여러 정국현안이나 선거에서 목도해 왔다. 덕이 충만하고 기가 세고 내공이 깊어 상대가 그 앞에선 꼼작 못하는 것이 또한 영락없는 목계(木鷄)이다.

 

요즘 잠룡 아닌 잡룡들이 각기 대항마랍시고 온갖 시비를 걸며 맞서 보겠다고 설쳐 대지만, 목계 박근혜의 가공할 존재감과 위용 앞에 벼슬과 꼬랑지를 내리고 도망치는 잡계(雜鷄)들이 바로 오늘날 잡룡들의 모습이다.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우뚝 선 삼성 총수의 휘호 "경청(傾聽), 목계(木鷄)“는 바로 박근혜가 그대로 실천하는 ‘박근혜 맞춤형’ 휘호다. 이 휘호를 실천한 삼성이 세계를 호령하고 있듯, 박근혜가 대한민국과 한반도 더 나아가 세계를 호령할 날이 반드시 오고야 말 것이다. ‘삼성 (SAMSUNG)’이라는 존재가 이미 이를 확실하게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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